키움증권이 오는 15일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키움히어로즈는 출범식 행사명을 'New Heroes Kiwoom Heroes'로 칭함과 동시에 올 시즌동안 구단이 사용할 슬로건으로 결정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가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는 키움증권 임직원을 비롯해 키움히어로즈 임직원과 선수단, KBO관계자,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키움히어로즈 출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BI와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신규응원가 공개, 치어리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하게 되는 유니폼은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최원태, 이정후 선수가 직접 입고 나와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6일 키움증권 본사에서 서울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를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