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의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성장했습니다.

회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늘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된 데다, 방마다 한대씩 두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직 구입하지 않은 가정이 있고, 추가 구입하려는 가정도 있어 올해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자랜드는 1월 한달 간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농협·BC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부분 무이자 혜택과 카드사별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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