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19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사는 어젯밤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와 호봉상한제, 성과급 등의 쟁점을 놓고 최종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늘(8일) 오전 9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거점점포 411곳을 선정해 파업에 따른 업무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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