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이달부터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일부터 유급휴직과 계열사 전출 등의 인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과장급 이상 직원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2달간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만 50세 이상의 사무직을 대상으로 조기퇴직을 시행합니다.
앞서 200여 명은 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 등 타 계열사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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