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를 내는 회원제 골프장 입장객이 7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7년 개소세 부과 대상 골프장 입장객은 1천726만 명으로 전년보다 66만3천 명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2010년 30만4천 명이 줄어든 이후 7년 만의 첫 감소입니다.
한편 2017년 개소세 납부세액은 1천930억 원으로 전년보다 97억 원 줄면서 2012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2천억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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