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유류세 인하에 대한 청와대와 협의 묻는 질문에 "계속 협의 중"이라며 "다음 주 대책 발표 때 가능하면 포함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서민이나 차량을 이용해 생업에 종사하는 분 등 전체적으로 국민 생활이나 내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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