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G70'를 출시했습니다.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으로 보여주는 12.3인치 3D 클러스터가 장착된 G70는 운전자에게 대폭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비롯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모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이 대거 탑재됐습니다.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에서 HTRAC(AWD)을 선택할 경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가 동시 적용되는 '다이내믹 AWD 시스템'도 도입됐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는 국내시장에서만 올해 월 평균 1천000대 이상 팔리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 문은혜 기자 / moone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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