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철도ㆍ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말~12월초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늘(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습니다.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을 위해 남북은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남과 북은 2020하계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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