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재고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호를 넘어서면서 임대손실 규모도 1조5천억 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에 따르면, LH의 임대주택 재고는 2012년 70만호에서 지난해 103만호로 늘었습니다.
재고증가에 따른 임대손실도 같은 기간 7천271억 원에서 1조5천184억 원으로 10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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