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윤홍일 한의사(기분좋은 한방병원, 서울) / 윤미나 한의사(온중한의원, 서울) / 정윤석 한의사(경희사랑채한의원, 분당) / 김남식 한의사(경복궁경희한의원, 서울)
오늘의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프로그램의 키워드는 두뇌 건강과 두드러기.

이 방송에서는 윤홍일, 윤미나, 정윤석, 김남식 한의사들이 나서 기억력을 안 좋게 하는 환경과 생활습관, 술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의학에서 말하는 총명탕, 총명공진단 등 기억력 증진에 도움 되는 처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 인구의 15~20%가 일생에서 한 번쯤 경험하는 질환인 두드러기에 대한 이야기조언도 이어졌습니다. 두드러기는 크게 급성 두드러기(6주 미만의 경과를 보이며, 식품, 약물, 감염 등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원인이 제거되면 서서히 호전)와 만성 두드러기 (6주 이상 거의 매일 나타나는 경과를 보이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경과를 예측하기 어려움)로 분류합니다.

면역력과 체온이 떨어지면 외부침입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줘야 할 면역세포가 이상을 일으켜, 도리어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상태가 되면서 각종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한의사들의 설명. 한의학에서는 피부질환이 있을 시 자운고(자초, 당귀, 황련, 금은화 추출물)라는 한방연고를 처방하며 두드러기 이침 지압점은 신문혈, 내분비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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