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율이 2014년 이후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LG그룹의 상장·비상장 계열사 70곳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14.1%였던 내부거래 비율은 지난해 16.4%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작년 주요 그룹 26곳의 평균 내부거래 비율 12.9%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지난해 LG그룹 소속 상장기업의 이사회는 총 82건이 개최됐으며, 이 가운데 사외이사의 반대의견은 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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