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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으로 들어온 행복주택…LH, 충북대에 150가구 건설
기사입력 2018-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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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에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 충북대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대학생 특화형으로 설계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 캠퍼스 안이나 가까운 거리에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는 청주 개신캠퍼스 내 약 4000㎡ 규모 용지를 LH에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행복주택 150가구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용지에는 행복주택과 함께 교육연구시설도 들어선다.

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 등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된다.


행복주택은 1인실(전용 14㎡)과 2인실(전용 26㎡·셰어형) 두 개 유형으로 공급된다.

기숙사와 달리 가구별로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취사시설을 설치해 학생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주 자격은 대학생으로 한정한다.

충북대와 근처 지역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 11월 착공해 2020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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