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일) 오전부터 울산공장에서 투표를 시작해 오늘 저녁 8시 20분까지 진행합니다.
아산·전주 공장과 판매·정비위원회 등을 더하면 모두 5만1천여 명의 조합원이 유권자로 결과는 내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표는 노조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려는 조합원의 지지를 받아 가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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