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역업계가 3분기에도 선박과 철강, 가전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국내 1천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 분기보다 1.01% 오른 104.7을 기록했습니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제품 단가 인상과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생활용품과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철강과 비철금속은 미국의 통상압박이 거세지면서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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