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급감했던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노선 항공기 여객수는 13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를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사드 보복 전인 2016년 수준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