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릴 예정이었던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가 준비 부족으로 당일에 연기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을 당부할 예정이었으나 이낙연 총리가 일부 규제 등에 대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며 연기를 건의해 회의가 미뤄졌습니다.
이낙연 총리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답답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서 보고를 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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