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3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3.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0.06%p 오른 것으로 지난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9월부터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가 지난 4월 보합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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