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이 지난 3월 기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인 보유의 금융자산은 약 1경8604조원으로, 9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현금·적금은 약 9700조원으로 전체 개인 금융자산의 52.2%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주식 등이 약 2023조원, 투자신탁이 약 74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개인과 기업의 금융자산, 부채 등의 추이를 3개월마다 자산순환통계로서 집계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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