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양재점이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과 손잡고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메노뮤직은 농협유통이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하는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난 4월 시작해 올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공연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창립 23주년을 맞은 지난 4월과 5월에는 혼성팝페라 그룹 미라클과 국악 앙상블 활, 트럼펫연주자 유재우, 아카펠라그룹 엠씨드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트로트가수 겸 MC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만이 진행을 맡고, 걸그룹 베이비부와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던 가수 서혁신이 출연합니다.

이 밖에 과일무게 맞추기와 초성퀴즈, 농산물 지역 맞추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송미선 메노뮤직 대표는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농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믿을 수 있는 행복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협유통이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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