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와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소비자는 3천여 명에 달합니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조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분쟁조정위는 참가자를 추가로 모은 뒤 올해 9월 안으로 위원회를 열어 조정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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