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기업 채용계획 31만4천명…작년보다 2.1% 증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기준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계획 인원은 31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습니다.
직종별로는 경영·회계·사무 관련직이 가장 많았고, 운전과 운송 관련직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기업이 구인에 나선 인력 규모를 의미하는 '구인 인원'과 채용된 사람을 의미하는 '채용 인원'은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