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국, 대중국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동남아에 대한 상품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치를 나타내며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7년 지역별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과 서비스수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전체 경상수지는 784억6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07억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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