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물가지수는 3년7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4.40으로 전월보다 0.2% 올라갔습니다.
이는 104.45였던 지난 2014년 10월 이후 3년7개월 만의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2% 뛰어올랐습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자물가를 선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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