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항공사 의전팀을 통한 여행 휴대품의 대리운반이 전면 금지됩니다.
관세청은 공식의전 대상자와 세관에 사전 등록된 노약자를 제외하고 항공사 의전팀을 통한 대리운반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허용되지 않은 대리운반이 적발되면 대리운반자의 세관구역 퇴출을 요청하고 해당 휴대품은 100% 정밀 개장검사를 실시합니다.
관세청은 또 해외 출입국 횟수와 면세점 신용카드 고액 구매여부 등을 분석해 특별관리대상 여행객의 휴대품을 모두 검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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