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파리바게뜨에서 각종 노동인권 침해와 부당 노동행위가 일어나고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이와 관련해 진정을 냈습니다.
화섬노조는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가 본사ㆍ가맹점주ㆍ협력업체 합작법인인 '피비(pb)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섬노조는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불법 파견 등으로 노사 갈등을 겪다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갈등이 일단락된 바 있다"며 "합의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부당노동행위와 노동 인권 침해가 여전히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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