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증권업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옥태종 무디스 연구원은 "한국 증권사의 자산 리스크 확대가 우호적인 영업환경 아래의 안정적 수익성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이라는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옥 연구원은 "또 증권사들의 사업 다각화와 자본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이 향후 12~18개월간 신용도의 추가적인 약화를 방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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