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유한양행이 희귀질환 신약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어제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경구용 고셔병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간과 비장의 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 등을 일으키는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생기는 희귀 유전성 질환입니다.
한편 양사 간 협력 범위는 후보물질 도출부터 비임상 단계까지로, 임상 개발과 적응증 확장 등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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