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혼희망타운의 공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3만 호 확대한 10만호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22년까지 공급할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당초 7만호에서 10만호로 늘리는 방안이 담긴 신혼부부 지원방안을 저출산 대책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와 함께 정부는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는 공공분양 주택 중 처음으로 순자산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산이 많은 신혼부부가 당첨될 경우 과도한 특혜 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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