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제품의 가격을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천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만입니다.
팔도 측은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