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항생제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B형간염을 동반한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는 상태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로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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