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침대' 논란을 빚고 있는 대진침대 매트리스 수거 작업에 우체국이 참여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직원 3만 명과 차량 3천200대를 투입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대진침대로부터 수거 요청받은 매트리스 회수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작업은 민간업체를 통한 매트리스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정사업본부에 수거를 지시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어제 저녁부터 매트리스 소유주에게 수거 일정 등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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