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내 복합용지가 11년 만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 디벨로퍼인 인창개발이 지난달 말 파주시 와동동 일대 8만9천979㎡ 규모 주상복합용지를 4311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또 10년 동안 매각이 부진했던 경기 북부 지역 산업단지 용지 약 5만㎡도 전량 매각됐다고 경기도시공사측은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며 올해 들어 경기 북부 용지가 속속 매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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