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시장의 유명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롯데몰 은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통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한 곳에 모은 광장시장 먹거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광장시장의 명소 순희네 빈대떡을 비롯해 마약김밥, 떡볶이, 전통 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습니다.

롯데몰 관계자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정했다며, 대부분 1만 원 이하 금액으로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몰 은평 김경태 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몰 은평이 그간 진행해 온 상생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전통시장의 별미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몰링족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맛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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