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이 8일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허언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화학을 비롯한 모두 5개사가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바탕으로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이수화학은 △신규 법규의 신속한 대응과 공조체계 구축 △환경경영시스템 유지 및 전환 추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수행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환경안전 활동 강화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 및 저감활동 수행 등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수화학은 지난 해에도 지역환경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확고한 신념 하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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