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20개사, 35개의 화장품을 회수합니다.
식약처는 지난 2017년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에는 한국멘소래담이 수입한 맨소래담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파우더,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조판매업자에게 전 제품 판매업무정지 3개월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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