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서울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버블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글로벌 부동산 버블 위험 진단 및 영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급락한 글로벌 부동산 가격이 최근 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OECD와 국제결제은행(BIS)의 주택가격지수로 산출한 글로벌 부동산가격지수는 지난해 2분기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를 10% 이상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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