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2년 만에 장수브랜드 새우깡의 새제품, 깐풍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센 불에 재료를 빠르게 볶는 중국식 조리법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기존 새우깡맛에 간장을 볶아 만들어진 깐풍소스가 더해진 제품입니다.
회사는 새로운 스낵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익숙한 제품에 색다른 맛을 더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이미지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스낵시장 큰형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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