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춘 '새송이버섯 지정 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은 어제(30일) 참그린영농조합법인과 전용 새송이버섯 지정농장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소류 최초로 대지 4천평 규모의 30개 동의 재배와 생산, 자동화 설비를 구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식 지정농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GS리테일의 버섯 매출은 2016년 10%, 2017년 14% 등 매년 주 자리수 신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기준 버섯 매입액은 80억 원에 달합니다.
회사는 하반기 새송이 지정농장 내에 버섯 연구소를 설립해 생산에 직접참여하고 앞으로 신품종 개발과 가공식품 개발등 고부가가치 차별화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