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오늘(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가로 기존의 전통 증권업뿐만 아니라 발행어음 판매로 자금을 수신하는 단기금융업까지 영위할 수 있게 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업무 개시 후 3개월 내 1조 원, 연말까지 1조5천억 원까지 발행어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수요와 경쟁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잔고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발행어음 금리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지만,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AA+인 점과 동일한 등급의 회사채 1년물 금리 등을 감안해 책정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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