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2P금융협회를 탈퇴했던 세 업체가 새로운 협회를 만듭니다.
랜딧과 팝펀딩, 8퍼센트 등 3개사는 오늘(29일) 공동성명을 통해 P2P금융 자율규제가 강화된 새로운 협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자율규제 강화에 뜻을 둔 회사들이 의견을 모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부동산대출 위주의 업체들과 신용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들간 입장이 달라 기존 P2P금융협회 회원 자격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며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