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은 국내보다 해외 투자, 투자 방법으로는 주식시장 관련 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이 회사 PB 100명을 대상으로 1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의 투자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고객들은 유망 투자 지역으로 해외 78%, 국내 22%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국가 중에서는 미국 투자가 가장 높은 35% 선호도를 기록했고 중국이 23%,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국이 1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투자방법으로는 주식과 주식형펀드 등 증시 관련 상품을 통한 투자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9%, ELS와 대체투자상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각각 25%와 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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