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명동 사옥에 어린이집 건립…"일과 가정 양립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오늘(2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이달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에 이어 이번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