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천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했습니다.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어제(23일) 입금됐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말 최광호 대표이사의 이라크 총리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사대금 1억8천만 달러를 수령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7년도 미수금 전액과 올해 공사대금 일부를 받게 됐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