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는 대신 글로벌경영전략고문을 맡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박 회장은 국내 사업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을 비롯한 각 사 대표이사 등에게 맡기고 본인은 해외 사업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국내 사업에선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표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4월부터 홍콩에 주로 거주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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