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판교에 새 거점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오는 7월 부터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 6-4구역의 건물을 임차해 약 2000명의 직원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새 거점 구축은 현재 네이버가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진행합니다.
다만, 새 거점 구축과 관련해 어떤 인력을 어느 시점에 보낼 지는 확정하지 않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플랫폼 환경에서 글로벌 플레이어와 경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에 투자하고 있다"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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