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한국GM에 대해 신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실사기간 중에 한국GM의 운영자금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 그 일부를 대출해 줄 것을 GM측으로부터 요청받았습니다.
이에 산업은행은 4월 하순까지 실사를 진행한 후 GM측의 충분한 자료제공 등 실사에 대한 협조를 전제로 담보부 단기 브리지론을 제공하겠다고 전달했습니다.
한편 실사기간은 GM측의 성실한 자료제공 전제 하에 2개월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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