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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호 항우연 원장, 스페이스X처럼 재활용 로켓 개발
기사입력 2018-03-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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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발사체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했다.


임철호 항우연 원장(사진)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임 원장은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등 많은 나라가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리기 위해 발사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 기업이 참여하면서 발사체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발사체는 정부 주도로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뒤 인공위성을 실어 발사하곤 했다.

하지만 인공위성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간 기업이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경제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임 원장은 "스페이스X가 발사체 재활용을 선언하고 실험에 성공한 이후 발사체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우리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재활용 발사체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기술적 가능성과 경제성을 따지고 스페이스X가 택한 기술과 유사하게 갈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인 개발을 시작할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검토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사체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원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40대 젊은 연구자들에게 '비전 TF'를 구성하도록 한 뒤 미래에 항우연이 해야 할 연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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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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