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여행수요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평창올림픽 효과로 잠시 주춤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여행수요는 오랜 만에 주춤했습니다.
평창올림픽에 관심과 집중이 몰리며 2월 여행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하나투어는 13% 증가하는 데 그쳤고,
모두투어는 6% 감소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짧은 구정연휴로 인해 가까운 여행지 선호현상이 뚜렷해진데다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기업체 해외인센티브나 공무원들의 단체여행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