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나가는 우리나라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난 1월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서비스수지 중 여행수지 적자는 21억6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수지도 44억9천만 달러의 적자가 나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사상 최대 적자 기록을 두 달째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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