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넉 달 만에 감소…"달러 강세 영향"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넉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천948억 달러로 전달 말보다 9억6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가 지난달 넉 달 만에 감소 전환한 것입니다.